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AHA, BHA, PHA, LHA 각질 제거 성분 완전 정리

by beauty-yoidda 2025. 3. 27.

 

 

최근에는 유명한 브랜드보다 성분 중심의 화장품 선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화장품 패키지에 표기된 전성분표시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킨케어 루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각질 제거 성분으로는 AHA, BHA, PHA, LHA가 대표적입니다.
이 네 가지 성분은 피부의 턴오버 주기를 정상화하고, 여드름, 모공, 피부결 등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이들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의 특성과 차이점, 그리고 피부 타입별 선택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 턴오버와 각질 관리

건강한 피부는 약 28일 주기로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고 오래된 각질은 자연스럽게 탈락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를 **‘피부 턴오버’**라고 합니다.
하지만 외부 자극, 스트레스, 노화 등의 이유로 이 주기가 무너질 경우, 죽은 세포가 모공에 쌓이고 트러블, 여드름, 피부 칙칙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도움을 주는 성분이 바로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Acid)**입니다. 대표적으로 AHA, BHA, PHA, LHA가 있으며, 각 성분마다 용해 방식, 침투 깊이, 피부 자극도 등이 다릅니다.

 

 

 

AHA (Alpha Hydroxy Acid)

개요

AHA는 수용성(물에 녹는) 산 성분으로, 주로 과일에서 유래되어 '과일산'이라고도 불립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글라이콜릭 애씨드(Glycolic Acid), 락틱 애씨드(Lactic Acid) 등이 있으며, 중·건성 피부에 적합한 각질 제거 성분입니다.

 

 

주요 효능

  • 각질 탈락 유도: 피부 표면의 오래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
  • 피부결 개선: 두꺼운 각질층을 제거해 매끄러운 피부결 유도
  • 색소침착 완화: 기미, 주근깨, 여드름 자국 완화
  • 피부 재생 촉진: 새로운 세포 생성 촉진
  • 적정 pH 범위: 3.5~4.0에서 가장 효과적

 

AHA 주요 종류

  • Glycolic Acid: 사탕수수 유래, 가장 작은 분자로 침투력이 높음
  • Lactic Acid: 우유 유래, 민감성 피부에도 비교적 순함
  • Malic Acid: 사과 유래, 항산화 효과 보유
  • Tartaric Acid: 포도 유래, pH 조절 역할
  • Citric Acid: 감귤류 유래, pH 중화에 도움

 

AHA (Alpha Hydroxy Acid)의 부작용

  • 자극감: 피부를 부드럽게 정돈해주지만 피부장벽이 약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따가움, 붉어짐, 자극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광민감성: AHA 사용 후에는 자외선에 민감해져 기미, 색소침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건조함: 강력한 각질 제거 후 수분 증발이 증가할 수 있어 건조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방 팁
밤에 사용 권장
SPF 30 이상 자외선 차단제 필수 사용
사용 초기엔 1주 12회, 저농도(35%)부터 시작
피부 진정 및 보습 제품과 병행

 

 

 

BHA (Beta Hydroxy Acid)

개요

BHA는 지용성(기름에 녹는) 산 성분으로, 모공 속 피지나 각질 제거에 탁월합니다. 대표 성분은 **살리실릭 애씨드(Salicylic Acid)**입니다.

지성 및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하며,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주요 효능

  • 모공 속 각질 제거: 피지와 노폐물을 녹여 청결한 모공 유지
  • 피부 트러블 개선: 염증성 여드름 완화
  • 살균·항염 효과: 염증 반응 억제
  • 적정 pH 범위: 3.0~4.0

 

 

BHA (Beta Hydroxy Acid)의 부작용

  • 과도한 탈락: 모공 속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는 기능이 강해,
    지나치게 자주 사용 시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트러블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자극성: 건성, 민감성 피부에는 자극이 강해 당김, 화끈거림, 따가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 팁
지성, 여드름성 피부에 한해 사용
수분 공급제와 반드시 병행
레티놀·비타민C 등 고활성 성분과 동시 사용 금지
저농도(0.5~1.5%)로 시작해 반응 확인

 

 

 

PHA (Poly Hydroxy Acid)

개요

PHA는 AHA와 구조는 비슷하지만 분자 크기가 커서 피부 자극이 적은 수용성 성분입니다.
대표 성분으로는 글루코노락톤(Glucolactone), 락토바이오닉 애씨드(Lactobionic Acid) 등이 있으며, 민감성·건성 피부에 적합합니다.

주요 효능

  • 저자극 각질 제거: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
  • 보습 강화: AHA보다 수분 유지력이 우수함
  • 항산화·항염 효과
  • 적정 pH 범위: 3.5~4.0

특징

  • 자극 없이 부드러운 각질 제거
  • 피부장벽 손상 없이 케어 가능

 

PHA (Poly Hydroxy Acid)의 부작용

  • 피부 적응기 필요: PHA는 AHA보다 자극이 낮지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도 가벼운 당김이나 따가움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제품 성분 간 상호작용 주의: PHA는 흡수력을 높여주는 기능이 있어
    다른 자극 성분과 함께 사용할 경우 예상치 못한 자극감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예방 팁
민감성·건성 피부에 적합
저자극 수분·진정 성분(예: 판테놀, 알란토인)과 병행
레티놀 등과 병행 시 시간차 사용

 

 

 

LHA (Lipo Hydroxy Acid)

개요

LHA는 살리실릭 애씨드의 유도체로, BHA에서 진화된 4세대 필링 성분입니다.
주요 성분은 **카프릴로일 살리실릭 애씨드(Capryloyl Salicylic Acid)**이며, 지성, 복합성, 민감성 피부에 모두 적합합니다.

주요 효능

  • 지방 친화력↑: 피지에 잘 흡착되어 효과적
  • 약산성 pH: 피부 장벽을 유지하면서도 각질 제거
  • pH 5.5 기준으로 작용하여 자극 최소화
  • 블랙헤드, 여드름, 피부결 정돈에 탁월

 

LHA (Lipo Hydroxy Acid)의 부작용

  •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고농도 시 자극: LHA는 BHA의 유도체로
    지용성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작용이 부드러운 장점이 있지만,
    사용량이 높거나 피부 상태가 예민할 경우 모공 자극이나 따가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 팁
민감성·지성 피부에 적합
약산성(pH 5.5) 제품을 병행하여 피부 장벽 보호
피부 진정 패드, 진정 크림과 함께 사용 시 시너지
AHA/BHA와 함께 사용 시 격일로 분리 사용

 

 

 

어떤 성분이 가장 좋을까?

결론적으로, AHA, BHA, PHA, LHA는 모두 뛰어난 기능을 가진 산 성분이지만,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성분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성분주요 특징적합한 피부 타입
AHA 수용성, 피부 표면 각질 제거 건성, 중성
BHA 지용성, 모공 속 피지 제거 지성, 여드름성
PHA 저자극, 보습 강화 민감성, 건성
LHA 약산성, 자극 최소화 복합성, 민감성, 지성

 

 

민감성 피부의 각질 제거제 사용 팁

  • 패치 테스트는 필수
    처음 사용하는 제품은 반드시 팔 안쪽이나 턱 라인 등 작은 부위에 24시간 테스트 후 얼굴 전체에 사용하세요.
  • 1일 1회 미만 사용으로 시작
    AHA/BHA는 피부 적응이 필요하므로, 초반에는 주 2~3회, 저녁 루틴에서만 사용하고 점차 빈도를 늘려갑니다.
  • 피부 진정+보습 성분과 병행
    화학적 각질 제거 후에는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판테놀 등 보습 성분을 반드시 사용하여
    피부 장벽 회복 및 자극 최소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 강한 성분과의 병용 주의
    레티놀, 순수 비타민C, 고함량 글리콜산 등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 자극 폭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저녁 루틴으로 나누거나 격일 사용이 안전합니다.

 

 

결론

요즘은 성분 중심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AHA, BHA, PHA, LHA처럼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은 자신의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맞게 선택해야 효과적이고 안전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AHA, BHA, PHA, LHA는 각기 다른 용해 특성과 분자 크기를 갖고 있어
피부 타입과 목적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면 각질 제거와 피부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 고농도 사용, 부주의한 병용
오히려 피부 장벽 손상, 홍조, 자극, 트러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제품 농도
✅ 사용 빈도
✅ 본인 피부 타입
✅ 병행 제품 조합

이 네 가지를 체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피부 본연의 투명함과 결 개선, 톤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SNS에서 "이 성분이 최고!"라고 말한다고 해도, 내 피부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성분별 특징과 효능을 잘 이해한 후 신중하게 선택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